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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28

[전원주택 연재2] 전원주택 전세 살기 2006년 4월 13일 경기도 일산에 살던 S씨(44세)는 재작년에 전원주택을 지었습니다. 전원주택을 마련하기까지 서씨가 투자한 시간은 4년입니다. 원래 서울 신림동 아파트에 살았는데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 전원주택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목적지는 전원주택으로 결정을 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 어떻게 가야할 지에 대한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특히 나고 자란 서울의 아파트를 떠나 시골 전원주택에 산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 아내를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전세로 먼저 살아보기’였습니다. 우선 살아보고 마음에 들면 전원주택을 본격적으로 짓고 살기 불편하다면 다시 아파트로 U턴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정하자 아내도 적극 협조해 주었습니다. 전세를 먼저 살아.. 2011. 8. 4.
[전원주택 연재1] 트랜드 읽어야 투자 성공 2006년 4월 13일 주5일근무제와 조기퇴직, 명예퇴직 등이 일반화 되고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굳이 도시에 남아 있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전원주택 선호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전원주택 수요가 전원생활 수요로 옮겨가고 있으며 전원주택을 투자 개념에서의 접근했던 수요도 실수요자로 바뀌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전원주택은 수도권 일부지역에 한정해 돈이 많거나 나이든 사람 일부의 관심사항이었습니다. 사두면 언젠가는 오르겠지 하는 생각에서 전원주택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역이나 직업, 나이, 경제력 등에 큰 구애를 받지 않고 대중화되는 추세입니다. 젊고 평범한 직장인들도 주말주택을 짓고 있으며 전원주택에서 생활합니다. 투자목적보다 실제 살겠다는 생.. 2011. 8. 4.
[전원주택]땅값 하락 매입 '찬스' 2005년 12월 2일 전원주택을 팔거나 사고 싶은 사람들은 요즘 하나같이 답답하다. 8ㆍ31 대책 후 실수요자까지 세금 때문에 옴짝달짝할 수 없는 탓이다. 당연히 "어떻게 하 면 좋겠는가"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뾰족한 수가 없다"라는 대 답밖에 해줄 게 없다. 규제의 그물이 그만큼 탄탄하다는 얘기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도권에서는 전원주택 수요가 끊겼고 급매물이 흘러나오 고는 있지만 거래는 거의 중단된 상태다. 전원주택 인기지역으로 일컬어지던 지역들도 발길이 뚝 끊기기는 마찬가지여서 현재 거래시장은 한 마디로 공황 상태다. 사실 전원주택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투자 측면에서 접근하는 사람보다 는 실수요자 성향이 비교적 강하다. 물 맑고 경치 좋은 곳에서 살겠다는 생각 으로 우선 땅을 찾고 .. 2011. 8. 4.
[8.31대책후 한 달] 주말농장 '뜨고' 고가 전원주택 '지고' 2005년 10월 17일 주말농장 중·저가 주말주택은 ‘훈풍’,중·고가 주택 단지형 전원주택 ‘찬바 람’ 8·31 부동산종합대책 발표 이후 전원주택·주말주택·펜션 시장이 위축되면서 시장분위기가 급격히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이에따라 실수요자들 을 대상으로 한 실속형 상품은 관심이 지속되는 반면,세금부담이 큰 중·고가 상품은 침체되고 있다. ◆주말주택·펜션은 '동호인 개발 방식'이 주목 남양주·가평·양평 등 수도권 동부지역과 홍천·횡성 등 강원권에는 최근 토지 투자자들의 발길이 크게 줄었다. 부재지주 소유 토지 및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이 무거워질 것으로 예 상되면서 투자를 겸한 전원주택 구입 수요가 덩달아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거주를 원하는 실수요자들 사이에선 최근 시장 동향에 관계.. 201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