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장일기/농장일기(2011년 이전)139

잘 크고 있는 주말농장의 농작물들... 2011년 6월 11일 요즘 날씨가 왜 이리도 더운지 원. 시원스럽게 비는 내리지 않아도 주말농장의 작물들은 그래도 잘 자라주고 있다. 올해 우리 주말농장에는 다른해와는 달리 좀 널널하게 농작물을 심었다. 봄이되면 주말농장에 무엇을 어디에 심을가 궁리하는데 올해는 매년 콩을 심어왔던 곳에 고추를 심기로 계획했다. 주말농장에 콩을 심지 않다 보니 농장에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 우선 고추 심을 자리는 여느해와 달리 넓직하게 고추 두둑을 만들었다. 첫해빼고는 수확량이 썩 좋지 않은터라 올해 주말농장에 심은 고추에 기대가 크다. 이놈의 고추들이 얼마나 실하게 잘 자라 주려는지.... 우리 주말농장에는 3그루의 사과나무가 있다. 심은지 몇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실이 영 시원치 않다. 게다가 사과나무의 잎이.. 2013. 6. 20.
2010년 7월 16일 토마토 수확하다.. 2010년 7월 16일 토마토 수확하다. 농장은 점점 안정을 찾아가고 그 동안의 노력의 결실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성들여 키운 토마토는 빨간 모습으로 산들산들 웃고 있고, 그 동안의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제법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었다. 수확의 기쁨이 이런 것이겠지.. 게중에는 참 요상스럽게 생긴 토마토가 나왔다. ㅋ~~ 사진을 찍어 두고 오래 두려했는데 집에 오자 마자 어느샌가 뱃속으로 쏘~~옥... 늦게 심어서 걱정했던 강낭콩도 그럭저럭 집에서 먹을수 있을 정도로 수확했다. 올해는 새집으로 이사를 하느라 분주한 관계로 여러면에서 농장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는데, 그것 생각하면 그래도 제법 수확이 된것 같았다. 매년 장마에 수박이며 참외가 썩어버려서 제대로 수확을 하지 못한 터라 수박.. 2013. 6. 20.
2010년 7월 7일 익어가는 토마토. 2010년 7월 7일 - 토마토가 익어갑니다. 2013. 6. 19.
2010년 7월 3일. 마늘 수확. 2010년 7월 3일 마늘 수확.. 201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