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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만들기/부동산 투자 정보27

사례로 본 부동산 투자전략 (2) 임야 2004년 6월 18일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장 모씨는 지난 99년 말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인 임야에 진입로가 아직 뚫리지 않은 땅 7000평을 평당 9만원에 매입했다. 도로만 개설되면 전원주택이나 펜션 등을 직접 개발할 수 있고 개발업체에 땅을 되팔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장씨는 우선 인근 군부대를 찾아 협의를 요청했다. 군사보호구역이지만 정해진 규정을 충족시키며 도로를 내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오히려 더 큰 어려 움은 진입로를 개설할 토지 주인을 설득하는 작업이었다. 오랜 시간을 토지주들을 따라다니며 설득한 끝에 일부 토지주에게는 토지 사용 승낙서를 받고 일부는 땅을 자체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지출됐다. 그 뒤 관할관청의 허가를 얻어 1년 8개월 만에 평당 30만원.. 2011. 7. 24.
사례로 본 부동산 투자 전략 / 농지 (1) 2004년 6월 15일 최근 몇 년 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금융상품보다 `부동산`이 유용한 재 테크 수단으로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인기가 높아지 는 데 비해 투자요령이나 관련 지식이 부족해 사기를 당하거나 손해를 입는 투 자자가 적지 않다. 매일경제신문은 이런 부작용 등을 없애고 건전한 부동산 투자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토지 상가 경매 오피스텔 아파트 주상복합 등 상품별로 올바른 투자방법 을 연재한다. 특히 성공과 실패 등을 철저하게 사례 중심으로 엮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 록 구성된다. 가장 먼저 아파트에 대한 규제 강화로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토지에 대해 살펴본다. 경기도 평촌에 사는 박 모씨는 최근 농지투자로 3개월 만에 수익률 100%를 올 렸다. 박씨는 워낙 토지.. 2011. 7. 24.
‘영농여건불리농지’희소식? 장기적 안목서 투자를 ‘영농여건불리농지’희소식? 장기적 안목서 투자를 귀농이나 토지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부동산투자자들에게 최근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부가 지난 7일 전국 21개 시·군 지역에서 영농 여건이 불리한 농지 2만㏊를 고시하고 농지를 경작하지 않아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 농지법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전국 140개 시·군의 12만㏊가량을 영농불리농지로 지정한다고 합니다. 영농불리농지란 읍·면지역의 농업진흥지역 밖에 있는 농지 중 평균 경사율이 15도 이상이고, 농지화된 규모가 2㏊ 미만인 곳으로 해당 지역 시장·군수가 인정하는 농지입니다. 영농불리농지는 일반 농지와 달리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을 수 있고, 농지전용허가를 안 받고 자치단체에 신고만 하면 전원주택.. 2011. 7. 24.
영농여건불리농지 영농여건불리농지는 한계농지 중에서 평균경사율과 집단화된 정도, 영농작업 여건 등을 고려하여 지정하게 되며, 해당 농지는 농업경영에 직접 이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는 경우에도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영농여건불리농지를 취득하려는 경우에는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하지 않고 농지취득자격증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영농여건불리농지를 전용하여 주택 등을 건축하고자 할 때에는 시장․군수에게 신고만으로 농지를 전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개별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관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정된 것입니다. 영농여건불리농지는 자기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아니하더라도 도시민 등이 소유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기 위해 지정한 것임. 영농여건불리 농지란.. 농지법에 따라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더라도 예외적으로 소.. 2011.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