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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2

주말주택을 내 품에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주5일제 근무가 정착되면서 여가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지 직장인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려고 매주 이벤트를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주말농장에 대한 주말주택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말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전원주택과 달리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100여평 안팎의 부지를 구입해 10∼30평 규모의 작은 집을 짓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OK시골의 김경래 대표는 “현재 작은 평수에 대한 매물이 귀하고 필지 분할도 쉽지 않다”고 전제한 뒤 “동호인들이 모여 대규모 토지를 구입한 뒤 필지를 나누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 생활을 유지하면서 전원생활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주말주택이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라며 “주.. 2011. 9. 2.
[전원주택] "시골서 투자가치 높이는건 그 집이 깔고있는 땅 김경래 대표에게서 전원생활의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김 대표의 첫마디는 "남진의 `님과 함께`는 잊어 버리라"는 것이었다. 전원의 `꿈`이 아니라 전원 `생활`이라는 것이다. - 전원주택을 마련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 자신이 전원주택을 마련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거주를 위한 것인지, 주말 생활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투자 목적인지를 명확히 한 다음에 땅을 구입해야 한다. - 서종면에 전원주택을 마련하려면 얼마나 드나. ▶ 위치에 따라 다르다. 보통 전원주택은 대지 200평에 건평 40평 규모다. 강변은 땅값이 평당 150만~200만원 수준이고, 안쪽으로는 8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건축비는 집을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평당 200만원 정도다. - 전원주택용 .. 2011. 9. 2.
전원주택엔 은퇴자만 산다고요? 강남사람도 탐내는 전원마을 8학군, 양평군 서종면 양평은 `물의 고장`이다. 강원도 삼척 땅에서 발원한 남한강과 금강산 부근에서 발원한 북한강이 이곳에서 만나 한줄기로 흐른다. 그래서 `두물머리`다. 250여 년 전 다산 정약용 선생은 `두물머리`가 내려다보이는 언덕받이에 `여유당(與猶堂)`을 짓고 말년을 보냈다. 세상의 풍진에서 벗어나 삶을 관조하기에 이보다 좋은 터는 없었을 성싶다. 이곳에 요즘 현대판 여유당(餘裕堂)들이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 번잡한 서울을 벗어나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두물머리에서 북한강을 따라 상류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 강변에 그림처럼 예쁜 집들이 점점이 박혀 있다. 양평군 서종면의 전원주택 단지들이다. 이곳은 전원주택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양평의 강남`.. 2011. 9. 2.
초보 부동산 투자자의 실수 10가지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도 없는 갈등을 한다. 더 나아가 하나의 정책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의 갈등이야 말로 투자자의 머리를 어지럽게 만드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과 회의를 많이 경험해 본 부동산 고수들일수록 부동산의 투자안정성을 믿는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에 투자시 자기에 맞는 적절한 타이밍을 가지고 접근하게 된다. 결국에는 타이밍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되지만 부동산 초보자들은 이러한 갈등과의 만남을 고통스러워한다. 중요한 것은 초보자일수록 더 많은 시간과 정책과 타이밍과의 싸움을 통하여 부동산의 투자 원리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인정하지 않거나 피해갈 생각이라면 부동산 고수 되는 길을 피하는 길과도 같다. .. 201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