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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15

첫 수확물(2005년 7월 30일) 지인으로 부터 빌려서 경작한 터에서 지속적으로 수확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5그루의 방울토마토는 우리집에서 먹을수 있을정도로 수확이 되고, 3그루의 마디호박과 2그루의 가지에서도 지속적으로 먹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확한 옥수수는 잘 영글어서 농사후의 수확을 기쁨을 주었습니다. 땅이 협소한 관계로 몇그루 심지 못했는데... 봄 부터 흘린땀으로 인해 농작물은 거짓말하지 않고 하나둘 먹거리를 제공하는것 같습니다. 무농약을 고집한 탓에 수확은 그리 많지 않지만 다음에는 더 나은 초보 농군이 되려는 마음으로 감사의 수확을 했답니다. 올해의 경험이 다음해 농사에 많은 경험이 될듯합니다. 2011. 7. 13.
주말농장 - 옥수수 기르기 1.4월 중순 경 심는다. 2.바닥을 편평하게 하고 심는다(편상) 3.거름을 주고 사나흘이나 일주일 후 심는다.거름을 많이 주면 알이 실하게 달림. 4.잎파리가 자라기 시작하면 비료를 준다. 5. 주위의 풀이나 잡초를 베면서 북돋움 일회. 6.무릎정도 크면 비료 주면서 붇돋움 한번 더 함. 7.곁으로 나온 곁가지는 베어내지 말고 그냥 두는게 더 낫다고 함. 8.깜부기 병에 걸린 것은 무조건 베어내고 태워버려야 함. 9.바람이 세면 옆에 지지말뚝을 세워준다. 10.이랑 사이 70센티,포기 사이 30센티 간격으로 한 알 씩만 심는다. 11.밭 가에 한뼘 간격으로 남은 옥수수를 한 알씩 심어 두었다가 원래 옥수수 고랑에서 싹이 나지 않는 곳은 파내어 버리고 여기서 싹이 난 것을 파서 옮겨 심으면 잘 자란다. 2011. 6. 29.
잘 크고 있는 주말농장의 농작물들... 2011년 6월 11일 요즘 날씨가 왜 이리도 더운지 원. 시원스럽게 비는 내리지 않아도 주말농장의 작물들은 그래도 잘 자라주고 있다. 올해 우리 주말농장에는 다른해와는 달리 좀 널널하게 농작물을 심었다. 봄이되면 주말농장에 무엇을 어디에 심을가 궁리하는데 올해는 매년 콩을 심어왔던 곳에 고추를 심기로 계획했다. 주말농장에 콩을 심지 않다 보니 농장에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 우선 고추 심을 자리는 여느해와 달리 넓직하게 고추 두둑을 만들었다. 첫해빼고는 수확량이 썩 좋지 않은터라 올해 주말농장에 심은 고추에 기대가 크다. 이놈의 고추들이 얼마나 실하게 잘 자라 주려는지.... 우리 주말농장에는 3그루의 사과나무가 있다. 심은지 몇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실이 영 시원치 않다. 게다가 사과나무의 잎이.. 2011.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