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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44

고추결속기를 이용한 고추끈 묶기 2013년 6월 15일. 화요일에 비가 오긴 했어도 가뭄은 해갈되지 않고 날씨는 연일 불볕 더위다. 일주일에 한두번 주말농장을 찾는 주말농부의 입장에서는 농작물에 대해 이런 저런 걱정으로 한주를 보내곤 한다. 비가 오면 비에 어찌될가? 바람이 불면 바람에 어찌될가? 비가 오지 않으면 가뭄에 어찌될가? 농장에 들어서서 한주 동안 훌쩍 커진 모습에 감탄하고 이런저런 피해에 한숨을 쉬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농장입구에서 처음 눈에 띄인 고구마가 잘 살아 있음에 감사햇지만, 지난 비에 땅에 누워서 크고 있는 고추를 보고 선 한숨을 쉴 수 밖에 없었다. 비가 그리 많이 내리지도 않았는데 고추가 절반 가까이 쓰러져 버렸다. 슈퍼마니따의 키가 그리 크지 않길래 이번주에 고추끈을 묶을 요량으로 끈을 매어주.. 2013. 6. 16.
2010년 5월 9일 고추심기.. 2010년 5월 9일 고추심기. 2013. 6. 16.
2010년 첫 준비.. 2010년 5월 1일.. 2013. 6. 16.
농막을 주말주택처럼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농막을 주말주택처럼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농지전용허가 않고 20㎡까지 설치할 수 있고 취사나 샤워시설도 가능 2013-03-14 오후 11:22:48 게재 농막은 공장에서 제작해 이동식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트럭에 실어 이동하고 있는 농막. 전원주택을 지를 계획으로 이숙자씨는 횡성군 안흥면 지구리에 밭을 구입했다. 막상 집을 지으려고 알아보니 농지전용에서부터 건축신고에 이르기까지 집 짓는 절차도 복잡하고 비용도 수월찮게 들었다. 경기도 안 좋은데 목돈을 마련하는 것이 당장 부담됐고, 또 섣부른 계획으로 전원주택을 지으면 후회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경험자들이 많아 좀 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몇 년간 농사를 지으며 땅과 친해진 후 집을 어떻게 지을 것인가에 대해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겠다는 판단에.. 2013.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