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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일기/농장일기

스프링쿨러를 이용하여 주말농장에 물주기..

by 늙은여우한마리 2011. 8. 24.
2011년 6월 18일
몇 해전 건축박람회를 찾았다가 스프링쿨러를 판매하는 것을 보고 2개 구입했었다.
주말농장에서 스프링쿨러를 가동해 보니 처음에는 가동이 잘 되더니 시간이 흐르면서 물이 잘 나오지 않았다.
해서 그냥 원두막 아래에 그냥 처 박아 두었다.
이번에 날씨도 더워지고 물주는것이 너무 힘들어 처 박아둔 스프링쿨러를 찾아서 가동했다.
역시나 처음에 잘 되는것 같더니 영 시원치가 않았다.
양수기가 잘못된 것인가??
양수기 함으로 가서 점검을 해 보니 개울에서 올라오는 호수가 구부러져 물이 흐르는 것을 막고 있었던 것이었다.
양수기 함으로 들어오는 호수 구멍을 넓히고 구부러진 호수를 잘라낸 후 다시 설치하였다.
그리고선 스프링쿨러를 작동해 보았다.

이제서야 물이 시원스럽게 펑펑 올라와서 힘차게 물을 뿜어내고 있었다.
에고..
원인이 바로 그것이었네 ㅡ.ㅡ;;
그런데 도데체 왜 호수가 꼬였을가?
양수기함을 살펴보니 처음에 만들었던 것 보다 각도가 틀어져 있었다.
아마도 여러해 동안 내린 비로 인해 양수기함이 움직여졌나 보다.
시원스런 물주기를 보고 있노라니 마음까지 시원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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