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58 전원주택, 실수요자위주 시장 재편 2007년 1월 8일 심층분석 - 전원주택 전국 토지시장에 규제의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전원주택 실수요자들에겐 지금이 매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주5일 근무제 시행 이후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전원주택이나 펜션을 짓고 가족들과 오붓하게 주말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심에 집을 사는 것과 달리 비교적 적은 비용이 드는 데다 싼 가격에 좋은 땅을 잘 구입한다면 투자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관련 칼럼 본지 4월25일자 6면 참조) 하지만 올 봄 전원주택·펜션의 투자여건은 예전보다 다소 못한 편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거래 실거래가(實去來價) 과세와 더불어 내년부터는 부재지주(不在地主)가 가지고 있는 농지·임야·목장농지 등에 .. 2011. 8. 14. 전원주택과 전원마을의 현실과 비전 2006년 12월 21일 전원주택이 변하고 있으며 전원마을도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들어졌던 많은 전원주택단지들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보다 부동산적 가치를 더욱 중시해 조성되었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이유로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원마을의 문제점과 진정한 의미의 전원마을을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전원주택들은 뭉칠 것 같습니다. 이미 뭉치고 있습니다. 경치 좋고 으슥한 곳을 찾아 개별적으로 지어지던 전원주택이 한 곳으로 모입니다. 최근까지도 전원주택은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일부 층의 관심사항이었습니다. 하지만 도시민들의 경제수준이 높아지고 휴일의 증가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전원주택이 급속히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지역격차가 줄어든 것도 전원주.. 2011. 8. 14. 2년간 경매로만 20억 벌었죠 2006년 12월 19일 "자기 집이 경매 처분되는 것을 당하고 보니 거꾸로 경매에 대한 눈이 트이더라고요." `경매 박사` 한정희 씨(37)는 과거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쓰라린 경험을 통해 명도(집 비우기)를 당하는 사람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한씨는 "경매 주택의 임차인이나 소유자들은 낙찰 후 찾아온 새 주인이 반가울 리 없어요"라면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면서 마음을 여는 것이 명도의 첫 걸음입니다"고 말한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2004년 외환은행의 구조조정으로 평생 직장의 꿈을 접은 한씨는 퇴직금과 여윳돈으로 무역업, 여행사 대리점 등 각종 사업에 손댔다가 말 그대로 전 재산을 날렸다. 친구인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해 청주의 집까지 경매로 넘어가는 아픔을 겪었다. .. 2011. 8. 14. 금쪽같은 내 땅이 쓸모없어졌다고? 2006년 12월 3일 연접개발 제한지역으로 묶이면 ‘죽은 땅’ 돼 내년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경기도 김포 장기면 소재 임야 1500평을 처분하려던 이준환(45)씨는 요즘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 문의해보니 땅값이 3년 전 매입 금액(평당 75만원)에도 못 미친 평당 20여만원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인근에 들어서는 대형 물류창고가 원인이 됐다. 한 개발업체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인접한 임야(9880평)에 창고 건축허가를 받으면서 ‘연접개발 제한’에 걸려 금쪽같던 땅이 하루아침에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이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사는 이기찬(55)씨는 재작년 경기도 용인 양지면 제일리에 소재한 임야 520평을 구입했다. 개포동 아파트를 처분하고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목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2011. 8. 14.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