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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업정보36

윤작 녹비의 위력 윤작 녹비의 위력 -작물이 토양을 관리하고 선충을 퇴치한다- 돈을 들이지 않고 토양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작물에게 토양 만드는 일을 시키는 방법이다. 오히려 토양 만드는 일을 한 작물도 팔면 돈을 벌어준다. 이것이 바로 윤작이다. 결과적으로 돈이 된다. 2·3정보의 밭을 토양소독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데에 적지 않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된다. 윤작을 하면 소독을 하지 않아도 되니 이러한 인력과 비용이 절감되고 또 품질이 좋아지므로 결과적으로 작물들 스스로에게 토양 만들기를 시키고 인간은 즐겁게 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 작물이나 교대로 윤작해도 좋은 것은 아니다. 작물에게는 상호관계가 있다. 옥수수를 재배한 후에는 고구마를 교대 윤작하는 것은 좋지 않다. 생육장해가 심해진다. 고구마를 재배.. 2011. 7. 24.
발효비료 효과 내는 해수 발효비료 효과 내는 해수 조한규 소장 / 자연농업연구소 ● 파 종류에 탁월한 효과 기타 모든 작물에도 효과가 있다. 해수에 관심을 가진 것은 1960년대 후반이었다. 당시 나는 현의 직원이었기 때문에 전근으로 아이즈의 산중에서 하마도오리로 이사가서 살았던 때의 일이다. 해안 가까이에서 재배되고 있는 채소를 보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파, 양파, 부추, 마늘 등 소위 파종류의 생육이 매우 좋다는 것을 느꼈다. 그것도 1년간의 현상이 아니고 매년 계속되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생각되어 여러가지 조사를 하여 보았더니 마치 발효비료로 재배했을 때와 생육상황과 생리상태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았다. 엽색은 선명하고 싱싱하며 뿌리는 희고 잘 발달되어 있었다. 병해충의 발생도 없고 먹어보니 연하고 감촉도 좋으며 더욱이 .. 2011. 7. 24.
물엿으로 진딧물 제거 정읍의 이제학님은 작물에 진디물이 오면 걱정하지 않는다. 평소에 과비재배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그래도 진디물이 생길때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이를 해결한다. 물엿을 이용한 진딧물 제거법은 간단하다. 모든 충들은 다리를 가지고 있는데 몸집에 비해서 아주 작은 다리를 가진 충의 경우 이 방법이 주주효하다. 시중에서 파는 물엿을 100배 정도를 희석을 해서 옆면에 분무를 해주는 것이다. 물엿 희석액이 진디물에 붙어 햇빛에 마르면서 진디물의 다리를 다 옭아매서 물리적으로 고사시킨다는 전략이다. 이 방법을 즐겨 활용하는 이제학님은 효과도 좋고 농도장애도 거의 없다고 설명한다. 2011. 7. 22.
막걸리(탁주)사용시 주의할점 막걸리는 고추농사를 짓는 농가에서 탄저병 방제를 위하여 약제살포시 25말에 막걸리 1병를 희석하여 살포하면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근래에는 반품된 막걸리를 대량으로 발효시킨후 사용하는 농가가 늘고있는 사황이다 하지만 희석농도를 잘못하여 장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발생한다 막걸리에 희석배수는 농가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초기에는 25말당 1리터에서 1.5리터를 사용하지만 막걸리가 완전발효되면서 초산이 됨으로 배수를 늘려사용해야한다 사용농가 스스로 소량을 살포하여 시험하는 방법이 제일 안전하다 2011.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