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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으로 가는 길] 농어촌 주말농장, 주말주택 만들기 2007년 5월 4일 농어촌 주말농장·주말주택 만들기 정부에서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 511명을 대상으로 ‘거주 희망 주택 형태’를 공론 조사한 결과, 전원주택이 42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원인은 주5일 근무제의 확대 시행에 따른 여가 시간 증가, 철도·도로망의 발달과 자동차 보급의 확대, 열악한 도시 환경과 소득 증대에 따른 주거 문화의 변화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최근 전원주택시장에서 ‘주말농장’과 ‘주말주택’이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8·31 종합부동산대책을 보면 부재지주(不在地主)의 농지나 임야, 목장 용지의 양도세를 실거래가로 과세하고 세율도 2007년부터 양도 차익의 60퍼센트로 무겁게 과세할 방침이지만, 약 303평(1000㎡) 이하의 주말농장은 여기에서 제외했다. 또한 수.. 2011. 8. 21.
[트렌드] '3040' 전원주택으로~ Go! 2007년 5월 4일 우리 전원주택으로 이사갈까?” 요즘 30~40대의 대화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화제가 전원주택이다. 주 5일제로 늘어난 여가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주말주택을 구입해 가족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는 사람도 많아졌고. 남편의 출퇴근이 좀 불편하더라도 나머지 가족의 삶의 질을 위해 과감히 전원주택을 선택하는 사례도 늘었다. 아예 도시의 편리함을 포기하는 대신 넉넉한 자연의 품에 안기는 귀농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조사에 따르면 2000년부터 매년 10%씩 전원주택이 증가하고 있다. 전원주택이 과거 은퇴한 중장년층의 전유물이었다면 최근에는 판세가 달라졌다. 중장년층은 관리하기 쉬운 타운하우스를 선호하고. 젊은층은 소형 단독주택형 전원주택을 선호한다. 젊은층 중에서는 자신이 직접 집을 설계하고 건.. 2011. 8. 21.
[트렌드] OK시골닷컴 김경래대표 '전원주택체크포인트' 2007년 5월 4일 전원주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사이트 ‘OK시골닷컴’(oksigol.com) 김경래 대표(45·사진). 전원주택이 좋아 이 사이트를 운영한지 7년이 넘었다. 김 대표는 “전원주택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나이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며 “요즘 젊은층은 삶의 질을 높이는 게 인생의 중요한 목적이기 때문에 전원주택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낭만적인 상상만으로 전원주택을 선택하면 실패할 수 있으므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30~40대들이 전원주택을 마련할 때의 체크 포인트를 알아본다. ●수도권 지역을 공략하라=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할 30~40대는 출퇴근이나 자녀들의 통학 거리가 너무 멀지 않은 수도권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병원이나 쇼핑센.. 2011. 8. 21.
전원주택, 남들도 보기좋게 지어야 팔 때 제값받아 2007년 3월 28일 전원주택 전문정보업체인 OK시골이 지난 24일 전북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있는 능길산골학교에서 개최한 '농촌마을과 함께하는 전원주택 만들기' 수업 현장.밤늦은 시간인 데도 수강생 18명은 열심히 강의를 들으며 강사와 열띤 질의응답을 벌였다.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전문가들이 강조한 전원주택 마련 비법을 정리한다. ◆팔 때를 생각하고 지어라 김경래 OK시골 사장은 "전원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짓는 순간부터 중고주택이 된다"며 "나중에 팔 때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남들도 좋아하는 집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또 실거주에 편리하게 지어야 환금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너무 외진 곳에 있어도 팔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통상 전원주택의 70~80%는 면적이 59... 2011.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