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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36

러시아 ‘다차’ 주말농장 모델 급부상 2006년 7월 26일 텃밭·방갈로 갖춘 도시민 소유 주말형농장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도·농교류 활성화의 한 모델로 러시아의 주말농장인 ‘다차’를 소개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대통령은 5월21일 충북 단양 한드미 마을을 방문, “러시아에 가보니 (정부가)도시민들에게 대략 60평씩 땅을 나눠줘 각각 다차(방갈로)를 갖고 있더라”면서 도·농교류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다차를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제9회 농업인의 날 기념 ‘도·농 녹색교류 국제심포지엄’에서도 이병화 (재)국제농업개발원장이 ‘러시아의 국민정서와 다차’라는 주제로 다차를 소개했다. 농림부에서도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차를 접목한 체제형 주말농장을 만들고 있다.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도 최근 전국농업기술자협.. 2011. 8. 21.
실패하지 않는 전원생활 10계명 2007년 5월 22일 (서울=연합뉴스) 김용수 편집위원 = 다음은 전원생활 경험자나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전원생활 성공법. ▲ 철저한 사전 준비는 필수 = 시골에 가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먼저 정하는 게 중요하다. 땅이나 집을 사는 것은 선배들의 경험담이나 다양한 정보 등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운 후 실행해도 늦지 않다. ▲ 예행 연습 과정을 거쳐라 = 귀촌, 귀농하기 전에 주말농장 등을 통해 몸으로 체험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농업학교 등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거나 가능하면 영농현장에서 일정기간 체험, 실습을 해보는 것도 좋다. ▲ 욕심은 금물, 작게 시작하라 = 텃밭가꾸기든 농사든 크게 시작하기보다는 작게 시작해서 늘려가는 게 좋다. 집짓는 것도 마찬가지. 집이 크면 집.. 2011. 8. 21.
은퇴후 전원생활 ① 생계형 귀농서 실버 귀촌 시대로 2007년 5월 22일 [시골은 도시 은퇴자의 노후 웰빙 거주공간..늘어나는 전원생활 수요 베이비붐 세대 56% "농촌이주 의향 있다"..실버 귀촌은 세계적 추세 (서울=연합뉴스) 김용수 편집위원 = 노후나 은퇴후에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 시골로 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살기 불편하다는 인식이 많았던 농촌이 여유롭고 건강한 노후를 원하는 실버세대의 웰빙 거주 공간으로, 평균수명의 증가와 조기 퇴직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도시 은퇴자들의 삶의 터전으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얼마 전만 해도 전원생활은 대체로 돈많고 나이 든 사람들의 관심사항이었다. 전원주택이 들어서는 지역도 서울에서 가까운 수도권이 중심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주말이면 쾌적한 환경의 전원주택지나 시골 텃밭을 찾아 전국을 누비고.. 2011. 8. 21.
'주말주택' 뜬다 2007년 5월 4일 주5일제 근무가 정착되면서 여가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지 직장인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려고 매주 이벤트를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주말농장에 대한 주말주택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말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전원주택과 달리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100여평 안팎의 부지를 구입해 10∼30평 규모의 작은 집을 짓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OK시골의 김경래 대표는 “현재 작은 평수에 대한 매물이 귀하고 필지 분할도 쉽지 않다”고 전제한 뒤 “동호인들이 모여 대규모 토지를 구입한 뒤 필지를 나누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 생활을 유지하면서 전원생활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주말주택이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라며 “주말주.. 2011.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