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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36

마늘캐기. 2011년 7월 6일. 하지가 지나고도 날씨가 좋았던 터라 마늘을 좀 늦게 캐기로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날씨가 생각만큼 좋지 않았다. 마늘을 캐지않고 둔다고 해도 더 커질것 같지 않고, 마늘잎이 점점 말라가는터라 조금씩 나누어서 포천 주말농장의 마늘을 캐기로 했다. 기대는 컸지만 역시나~~~~ 큰 통마늘을 구입해서 종자로 쓰지 않고 마늘 주아를 이용하여 재배하였다. - 아직은 능숙하지 않다 ^^ 화학 비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화학 비료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나의 고집으로 인해 마늘은 그리 크지 않았다. 통은 작지만 집에서 그럭저럭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을듯 싶었다. 일부는 캐고 또 일부는 다음에 농장 갔을때 캐야 될 듯 싶다. 올해는 작년 고추를 심었던 곳에 거름을 충분히 주고 옥수수를 파종했.. 2011. 8. 24.
스프링쿨러를 이용하여 주말농장에 물주기.. 2011년 6월 18일 몇 해전 건축박람회를 찾았다가 스프링쿨러를 판매하는 것을 보고 2개 구입했었다. 주말농장에서 스프링쿨러를 가동해 보니 처음에는 가동이 잘 되더니 시간이 흐르면서 물이 잘 나오지 않았다. 해서 그냥 원두막 아래에 그냥 처 박아 두었다. 이번에 날씨도 더워지고 물주는것이 너무 힘들어 처 박아둔 스프링쿨러를 찾아서 가동했다. 역시나 처음에 잘 되는것 같더니 영 시원치가 않았다. 양수기가 잘못된 것인가?? 양수기 함으로 가서 점검을 해 보니 개울에서 올라오는 호수가 구부러져 물이 흐르는 것을 막고 있었던 것이었다. 양수기 함으로 들어오는 호수 구멍을 넓히고 구부러진 호수를 잘라낸 후 다시 설치하였다. 그리고선 스프링쿨러를 작동해 보았다. 이제서야 물이 시원스럽게 펑펑 올라와서 힘차게 물을.. 2011. 8. 24.
'세컨드 하우스' 수요 물꼬 터줘라 '세컨드 하우스' 수요 물꼬 터줘라 ◆부동산 패러다임이 바뀐다 / (3) 주택 공급>수요시대 오나 ◆"투기 염려가 없는 곳에서는 세컨드 하우스를 허용해 줘야 해요. 수요도 많을 뿐더러 지방 발전과 전ㆍ월세 가격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이방주 현대산업개발 부회장ㆍ부동산 칼럼니스트)"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문제 때문에 활성화가 안 되고 있을 뿐입니다. 어차피 소득이 증가할수록 세컨드 하우스 수요는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대표)'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란 말 그대로 두 번째 집이다. 주말이나 휴가기간에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레저용 주택이나 원거리 출퇴근자나 주말부부 등을 위한 한시적인 주택, 전ㆍ월세 등 임대를 목적으로 사놓은 수익형 주택 .. 2011. 8. 21.
현장 답사 5번은 해야 2004년 5월 11일 주택시장에 몰렸던 돈이 땅으로 옮겨가면서 땅 사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무허가 기획부동산ㆍ중개업소 등이 일반인들이 땅 시세나 개발계획ㆍ법규를 잘 모른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현장 조사를 하더라도 토지서류를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개발지역 주변의 땅을 보여주면 넘어갈 우려가 있다. 땅 사기는 일단 걸려들면 빠져나갈 구멍이 없기 때문에 막연한 대박 심리를 버리는 게 상책이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땅 사기 유형과 판별법, 대처요령을 간추린다. ◇개발계획 허위ㆍ과장형=텔레마케팅이나 주변 사람을 동원하는 비공개 방식이 주류다. 각종 규제와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다. 수요자들을 현혹하기 위해 현장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지방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행정수도 이.. 2011.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