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28일.
용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가을 운동회가 있었다.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지켜본 가을 운동회.
맑은 하늘 만큼이나 맑고 푸르른 어린이들의 운동회라 옛기억을 떠올리게도 하였다.
도시속에서의 초등학교라서 그런지 협소한 운동장으로 인해 1~3학년이 오전에 4~6학년이 오후에 치루어졌다.
내가 학교 다닐때에는 전 학년이 모여 하루종일 했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그 재미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다.
놀이 주머니-오재미라고 하는데 이것은 순 우리말이 아닌 일본말.-를 이용한 바구니 터트리기..
벌떼같은 떼공격에는 탄탄하게 붙여둔 바구니는 순식간에 터트려지고, 1~3 학년이 함께 하는 릴레이는 운동회의 백미중에 백미였다.
청군과 백군의 엎치락 뒤치락....
손에 땀을 쥐고선 끝날때까지 그들과 어울려 릴레이를 하는 착각에 빠지게 했으니...
용진이는 달리기에서 3등을 했던가????
아마도 4명이 달린듯 한데.....
에고.
작년에는 2등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내년에는 달리기 교육을 좀 시켜야 될려나....
맑은 가을날 속이 탁트이게 하는 운동회였다.
동심으로 돌아갔던....
용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가을 운동회가 있었다.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지켜본 가을 운동회.
맑은 하늘 만큼이나 맑고 푸르른 어린이들의 운동회라 옛기억을 떠올리게도 하였다.
도시속에서의 초등학교라서 그런지 협소한 운동장으로 인해 1~3학년이 오전에 4~6학년이 오후에 치루어졌다.
내가 학교 다닐때에는 전 학년이 모여 하루종일 했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그 재미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다.
놀이 주머니-오재미라고 하는데 이것은 순 우리말이 아닌 일본말.-를 이용한 바구니 터트리기..
벌떼같은 떼공격에는 탄탄하게 붙여둔 바구니는 순식간에 터트려지고, 1~3 학년이 함께 하는 릴레이는 운동회의 백미중에 백미였다.
청군과 백군의 엎치락 뒤치락....
손에 땀을 쥐고선 끝날때까지 그들과 어울려 릴레이를 하는 착각에 빠지게 했으니...
용진이는 달리기에서 3등을 했던가????
아마도 4명이 달린듯 한데.....
에고.
작년에는 2등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내년에는 달리기 교육을 좀 시켜야 될려나....
맑은 가을날 속이 탁트이게 하는 운동회였다.
동심으로 돌아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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