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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영양제4

한약찌꺼기를 이용한 한방영양제 만들기 1. 한약찌꺼기를 물에 달여 정제한다. 2. 정제한 물에 막걸리를 넣어 5일정도 발효시켜 산으로 만든다. 3. 산을 흑설탕과 혼합한후 10~12일 정도 둔다. 4. 소주를 넣은후 5일 정도 발효시킨다. 5. 한방영양제 완성. >> 1천배로 엽면시비 및 관주. 2011. 7. 13.
한방 영양제 제조법 및 사용법 한방영양제는 작물이 스스로 병균을 쫒아낼 수 있도록 체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농약에 의지하지 않는 농업에 반드시 필요한 자재이다. 재료와 제조방법 재료는 한방약지인 당귀. 감초, 계피이며, 이것을 각각 발효시켜 소주에 담궜다 쓴다. 한방약재를 구할 수 없을 때는 마늘이나 생강도 가능하다. 1.우선 재료를 막걸리(가능하면 맥주)에 담궈 불린다. 재료가 겨우 찰랑찰랑 잠길 만큼만 막걸리를 부어 12시간정도 놓아둔다. 2.재료 무게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흑설탕을 넣고 4~5일 동안 발효 시킨다. 3.재료의 양은 용기의 3분의 1을 채우는 정도가 적당하며, 나머지인 3분의 2에는 소주를 부어 채운다음 7~10일이 지나 액을 추출한다. 액을 추출하고 남는 찌꺼기는 버리지 말고 다시 소주를 부어 5회 정도 더 이용.. 2011. 7. 10.
고추밭에 약 뿌리기.(2005년 5월 27일) 막걸리를 먹은 고추가 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고 있다. 키는 그리 크지 않지만, 곁순이 많이 나온것을 보니 이제서야 뿌리 내림을 한 것 같았다. 330포기 중에 세포기가 정상이 아니었다. 고추 윗마디가 꺽여지는 아픔, 시들어 죽어버리는 아픔, 그리고 줄기 중간에 갈색빛을 내면서 썩어 버리는 아픔....... 이런 아픔속에 2포기를 보식하고 한포기는 고추를 구하지 못해서 그냥 둔 상태이다. 그래도 옆의 고추밭의 고추에 비하면 싱싱하고 푸르는 빛이 아롱아롱 빛나고 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 고추를 심으면서 절대로 농약을 치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했다. 어머니께선 걱정반 기대반... 고추를 심고 일주일에 한번씩 약을 준다. 물론 무공해로 직접 제작한 약이지만...(이게 잘 되어야 될텐데. ㅡ.ㅡ) 자연농업에 관한.. 2011. 7. 10.
과감한 도전 그 결과는(2005년 5월 3일)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관한 기사를 검색하던중에 우연히 접한 자연농법. 아직은 완전히 정착 되지 않았지만, 자연과 같이 호흡하고 자연으로 부터 모든 농업 자재들을 만들어 쓴다는것에 대하여 호기심이 들게 되었다. 농사라고는 채 지어보지 못한 쌩 초짜가 겁없이 70평을 임대해서 고추 300 포기 심기에 나섰기에 여간 부담이 되지 않는다. 농사라는것이 농약이 없이 잘 되지 않는다는 주변의 충고를 무시한채 무농약으로 고추재배를 시도해 보려한다. 작년에는 목초액으로 고추를 재배 했는데 고추밭이 물이 많이 나는 습한 땅이었고, 목초액을 뿌리고 나면 그날로 비가 오는 바람에 큰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게다가 가을걷이 마지막쯤 해서 탄저병으로 추가 수확을 포기 한 경험이 있었기에 탄저병에 여간 신경이 쓰이질 않는다. 아.. 2011.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