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틈틈이 개간한 밭 - 밭이라고 해야 산으로 올라가는 작은 길옆 - 에는 들깨가 탐스럽게 자라고 있다.
간혹 등산하는 사람들이 따가기도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다.
2~3일에 한번씩 깻잎을 따오는데도 줄어들줄 모른다.
덕분에 우리집 반찬은 갯잎 무침, 깻잎 조림, 쪄서 쌈 사먹기 등 다양한 재료가 올라 온다.
얼마되지 않는 밭이지만, 우리 식구 1년 먹을 깻잎을 거기서 조달하였고, 이모님댁과 외갓댁에 나누어 주어도 부족하지 않다.
요즘 어머닌 2~3일에 한번씩 들깨로 양념장에 절여 차곡차곡 재어 두신다.
부산에 있는 동생네 가져다 줄 요량이다.
이것이 바로 자연의 지칠줄 모르는 생명력인가보다.
간혹 등산하는 사람들이 따가기도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다.
2~3일에 한번씩 깻잎을 따오는데도 줄어들줄 모른다.
덕분에 우리집 반찬은 갯잎 무침, 깻잎 조림, 쪄서 쌈 사먹기 등 다양한 재료가 올라 온다.
얼마되지 않는 밭이지만, 우리 식구 1년 먹을 깻잎을 거기서 조달하였고, 이모님댁과 외갓댁에 나누어 주어도 부족하지 않다.
요즘 어머닌 2~3일에 한번씩 들깨로 양념장에 절여 차곡차곡 재어 두신다.
부산에 있는 동생네 가져다 줄 요량이다.
이것이 바로 자연의 지칠줄 모르는 생명력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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