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름휴가3

2003년 주문진 소돌해수욕장에서. 2003년 여름휴가차 강릉에 갔을때 바닷가에서 찍은 영상을 편집한 것입니다. 주문진 소돌해수욕장에서 찍은영상임 물이 깊지 않고 모래사자이 완만해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곳이지요. 2011. 7. 13.
강릉해수욕장에서(2008.8) 2008년 8월 매년 여름 휴가를 좀 늦게 강릉으로 다녀온다. 올해도 예외없이 피서철이 끝나고 난 후에 휴가차 처갓집이 있는 강릉으로 갔다. 기름값도 아낄겸 자그막한 티코를 몰고 고속도로를 슝~~~ 경차라서 그런지 힘이 딸리는 듯 하였지만, 과속하지 않고 천천히 달리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두 개구장이 녀석들은 큰 차(카니발)를 타다가 조그만 티코를 타니 불편한지 성화가 이만 저만 아니었다. 뭐... 그러거나 말거나... 강릉의 날씨도 오락가락 거렸다. 비가 오는가 싶더니 금새 화창한 날씨로 변하기도 하고 또 어느새 후두둑 비가 내리고... 날씨가 좋아야 아이들을 데리고 바닷가에 나갈텐데..... 아이들은 챙겨온 구명조끼를 입으면서 바닷가 타령이 입에서 떠날 줄 모르고.. 8월 14일 아침부터 맑은 하늘인.. 2011. 7. 10.
2006년 8월 여름휴가 2006년 8월 21일 기나긴 태풍과 장마비로 인해 한반도가 몸쌀을 겪었던 7월 한달었던 것 같다. 의정부에서는 무려 38일 동안을 햇볕 구경을 못 했으니.... 장마비가 지나가고 난 후 평소와는 다른 무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8월 한달이다. 35도 넘는 날씨는 보통이고 38도까지 수은주를 밀어 올리는 곳도 있다고 하니 그 기세가 무서울 나름이었다. 처갓집이 강릉인지라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강릉으로 2박3일 갔다왔다. 조금만 움직여도 금새 온 몸은 땀으로 샤워를 한 듯 흠뻑 젖어드니 무더위는 강릉이나 여기나 같은듯하였다. 무더위 탓에 강릉의 바닷가는 차 세울 공간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안목으로 부터 시작하여 북으로 한가한 곳을 찾아 핸들을 돌려 좀 한가한 해수욕장에서 하루를 지내기로 했다. .. 2011.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