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벌레똥1 꺼진불도 다시보자.. 환절기 몸관리를 잘못한탓에 감기가 와서 고생이다. 어제 비가 온 터라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계란껍질을 식초에 녹인 칼슘영양제와 소금뭉 그리고 보난자를 배합해서 배추에 뿌리기 위해 준비를 했다. 그리고 4일 전에 마지막으로 배추벌레를 잡은 후 많은 시간이 지난터라, 다시 배추벌레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화분에서 크는 배추다 보니 노지에서 재배하는 배추에 비하면 확실히 성장이 좋지 않은거 같다. 한정된 영양과 물...... 지속적으로 관리해 줘야 되는 어려운 숙제다. 배합 된 영양제를 뿌리전에 배추 상태를 체크했다. 한 포기 두 포기 들춰보니... 어라??? 진딧물이 여기저기서 보이기 시작한다. 에고.. 이놈들은 나타나기 시작하면 골치 아픈데 ㅠㅠ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인간이 잡는다는.. 2016.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