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1 미나리를 키울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하고.. 2008년 5월 17일 날씨가 가물어서 그런지 개울물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았다. 아직은 수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물을 끌어 올리는데는 이상이 없지만.. 빨리 가뭄이 해소 되어야 되는데 하늘에 구름 한점 없는것이 조만간 비가 올것 같지가 않았다. 농작물들은 싹이 나고 하나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비가 오지 않으니 ㅠㅠ 다행히 농장이 개울옆이라서 그나마 다행인데 물이 없는 곳은 오죽하랴.... 오늘은 달리 할 일이 많지 않은듯 싶었다. 물주고 풀매고 영양제 좀 주고.... 이제 밭에서는 열무며 알타리무우며 상추 쑥갓 등 여러 작물들이 잘 어울려 있는것 같았다. 하루의 일교차가 심해서 그런지 몰라도 수박은 아직도 힘을 못하고 빌빌 거리는것이 영 불안해 보였다. 어째 올해는 뿌리조차 잘 내리지 못하는지 원. .. 2013.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