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1 잡혀갈 뻔 했다.(2005년 9월 30일) 요즘 깊이울 유원지 하류에 위치한 포천 땅 만들기에 몸이 말이 아닙니다. 계속되는 중노동에 점점 힘이 떨어지는듯하니..... 어제도 포천땅으로 갔답니다. 가는길에 연탄재가 있길래 주워서 - 연탄재를 뿌리면 진딧물이 사라진다하여...- 갔지요. 무려 연탄재 20 장을 주워서... 엄니는 무우와 배추밭을 돌보시고, 저는 한약찌꺼기와 닭똥으로 만들고 있는 퇴비를 돌보고. 그런데 제가 땅을 살때 전 주인이 버리고 간 폐 카페트가 있었답니다. 전 주인이 닭장에 쓰던건데 측량을 하니 그 닭장이 저희 땅으로 들어왔는데, 제가 산 땅속에 닭장과 잡 쓰레기가 있으니 저보고 처리하라고 하네요 ㅡ.ㅡ 닭장을 뜯고 잡 쓰레기는 폐기물 처리장으로 비싼돈 들여서 보내기는 했는데, 카페트는 받아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풀잎 .. 2011.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