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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택5

1억5천만원 이하 농어촌주택 양도세 비과세 내년부터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되는 농촌주택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재경부는 8월 22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2007년 세제개편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농어촌주택 취득자에 대한 양도세 과세특례 적용대상 농어촌주택 가격요건을 완화하여 현재 기준시가 7천만원 이하에서 1억5천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또한 매매할 당시 농어촌주택의 기준시가 1억원 이하였던 기존의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내년부터 농어촌지역에서 기준시가 1억5천만원 미만의 주택을 구입해 1가구 2주택이 될 경우에는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광역시와 수도권, 투기지역 외의 지역이라야 하고 대지 661㎡, 주택연면적 150㎡(공동주택 115㎡) 이하라야 합니다. 내년 1월 1일 이후 .. 2011. 9. 9.
농촌주택 리모델링 허가 절차 필요 없고 재테크 가능한 농촌주택 리모델링 전원주택으로 가는 데에는 여러 갈래길이 있다. 농지나 임야를 구입하여 짓거나, 이미 지어 놓은 집을 구입하거나, 전문 개발·분양업체에서 조성한 택지를 구입하여 집을 짓거나 또는, 지어진 집을 구입하거나 하는 방법… 그리고 오래되어 낡은 농촌주택을 구입하여 리모델링을 하는 것 등이다. 이 가운데 많은 사람이 농지나 임야를 구입 후, 전원주택을 짓는 길을 택한다. 하지만 입지 선정에서부터 건축에 이르기까지 토지 규제로 인한 각종 허가 절차를 밟아야 하기에 그 길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다. “집 한 채 지으면 십 년은 늙는다”고 했던가. 규제 심한 지역에서 독립형 전원주택을 지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두 번 다시 전원주택을 안 짓겠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전원.. 2011. 9. 2.
2만달러 시대 걸맞은 농촌주택을 우리나라 농촌 풍광이 많이 좋아졌다. 특히 산림녹화가 잘돼 있어 중국 사람들은 한국에 도착한 첫인상으로 울창한 나무숲을 꼽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도 발전이 더딘 부분은 농촌주택이다. 슬레이트 지붕이 아직도 많다. 간혹 함석 지붕을 인 집도 눈에 띈다. 색깔도 빨강, 파랑, 주황 등 아주 원색적인 모습으로 농촌의 좋은 풍광을 해치고 있다. 슬래브 지붕 벽돌집도 주위환경과는 그리 어울리지 않는 국적 불명 건축물 같다. 70년 박정희 대통령이 주도한 새마을운동의 직접적인 동기는 볏짚 지붕 일색이던 농촌주택 개량에 있었다.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시멘트, 슬레이트 등 건축자재를 지원해 볏짚 지붕을 슬레이트로 개량했던 것. 당시로선 엄청난 변화였다. 70년 1인당 250달러였던 국민소득이 2만달러로 늘었으나 아직.. 2011. 9. 2.
농촌 주택 고쳐 임대수입 가능(2003년 9월 17일) 친인척이 대부분 도시로 이주하면서 고향 마을에 허름한 농촌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런 건물은 관리하기도 힘들어 시간이 갈수록 낡아지고 보 기 흉해져 일부 소유자는 서둘러 매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건물을 고향에 보유하고 있다면 구태여 매도를 서두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정부가 투기지역이 아닌 곳에서 소형 농가주택에 대해 양도소득세 면제ㆍ취득 세 감면 등 세제혜택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쓸모가 있을 것으 로 보인다. 배산임수 등 수려한 환경에 위치한 농가가 아니더라도 작은 텃밭을 갖춘 농가 를 개조하면 직접 거주하거나 주말 임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리모델링한 후 직접 거주하면 농가에 속한 텃밭을 가꾸며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전원주택이 되는 셈이다. 최근에는.. 2011.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