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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빈집2

주말주택을 내 품에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주5일제 근무가 정착되면서 여가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지 직장인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려고 매주 이벤트를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주말농장에 대한 주말주택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말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전원주택과 달리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100여평 안팎의 부지를 구입해 10∼30평 규모의 작은 집을 짓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OK시골의 김경래 대표는 “현재 작은 평수에 대한 매물이 귀하고 필지 분할도 쉽지 않다”고 전제한 뒤 “동호인들이 모여 대규모 토지를 구입한 뒤 필지를 나누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 생활을 유지하면서 전원생활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주말주택이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라며 “주.. 2011. 9. 2.
[전원주택 연재3] 전원주택지 마련 세가지 방법 2006년 4월 13일 전원주택용으로 땅을 구입하는 방법들은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크게 구분해 보면 ▲대지를 구입한 후 집을 짓는 방법이 있고 ▲농지나 임야를 구입해 전용을 받는 방법과 ▲택지를 조성해 놓은 단지 내의 필지를 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고 챙겨보아야 할 점들도 다릅니다. 농지전용받을 때 건폐율과 대지경계 특히 주의 농지나 임야를 구입해 대지를 만드는 것을 전용이라 하는데 농지인 경우 농지전용, 임야의 경우 산지전용이란 말을 씁니다. 농지나 임야는 대지와 비교해 훨씬 가격이 저렴하지만 전용비용이나 도로여건, 토목공사 조건, 지하수와 오폐수 처리문제, 민원문제 등을 갖추다 보면 대지로 돼 있는 땅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 수도 있습니다. 전용행위는 직접 서류를 작성해 관공서를.. 201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