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폐율2

집(건물)을 어떻게 지어야 하나? 2005년 9월 30일 [나 집을 지을려구 하는데... 요즘 얼마나 하냐?] 컴사장: 가다야. 내가 집을 지을라구 하는데. 얼마나 드냐? 노가다: 몰라.. 컴사장: 왜 몰라. 네가 하는 일이 노가단데. 너 짜가 아니냐. 노가다: 사장아. 요즘 컴퓨터 얼마 하냐. 컴사장: 뭐. 조립하기 나름이지. 노가다: 집도 짓기 나름이야. 컴사장: 아.. 글쎄, 대충 얼마냐고. 동네 건축업자한테 물어보니까 잘만 얘기해 주두 만... 평당 300만원이면 자기가 지어 준다는데. 노가다: 세상 참 편하게 사는구나. 네 가게에 컴퓨터 하나도 모르는 아저씨가 와서 컴퓨터 조립해 달라면 어떻 게 하냐. 컴사장: 봉 잡았지. 일단 대충 견적 얘기해주고. 잘 모르는 부품은 싼거 끼워 넣고 해서 용돈 좀 벌지. 이거 남이 알면 안되는.. 2011. 8. 4.
사례로 본 부동산 투자전략 (2) 임야 2004년 6월 18일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장 모씨는 지난 99년 말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인 임야에 진입로가 아직 뚫리지 않은 땅 7000평을 평당 9만원에 매입했다. 도로만 개설되면 전원주택이나 펜션 등을 직접 개발할 수 있고 개발업체에 땅을 되팔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장씨는 우선 인근 군부대를 찾아 협의를 요청했다. 군사보호구역이지만 정해진 규정을 충족시키며 도로를 내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오히려 더 큰 어려 움은 진입로를 개설할 토지 주인을 설득하는 작업이었다. 오랜 시간을 토지주들을 따라다니며 설득한 끝에 일부 토지주에게는 토지 사용 승낙서를 받고 일부는 땅을 자체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지출됐다. 그 뒤 관할관청의 허가를 얻어 1년 8개월 만에 평당 30만원.. 2011.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