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싹1 생명의 신비로움이란(060425) 2006년 4월 25일 올해는 윤 칠월이 있어서 기상 이변이 많다고 주변에서 말씀을 많이 하신다. 아니다 다를가 4월도 중순을 훌쩍 넘긴 날인데도, 강원도에서는 봄눈이 하얗게 내려 푸르른 초목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올 농사를 준비하는 농부의 마음은 애타게 타 들어가지만....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해 올해는 과일을 비롯한 농산물이 비싸 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니.... 3월 26일 조금 일찍 감자를 심었다. 감자에 싹이 움트는것을 보고 아버지께서 너무 싹이 크면 좋지 않다고 서둘러 감자를 심었다. 부산의 동생 내외가 의정부로 올라온 김에 같이 심기로 한것. 가뭄으로 인해 비 한방울 오지 않고, 이상 저온으로 인해 춥기까지 한데다, 감자 눈을 딸때 조금 허하다 싶은 마음이 있어 못내.. 2011.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