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만들기1 이제 절반했다(2005년 9월 12일) 성토후 터 만들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일주일에 2번 정도 밭에서 내년 농사를 위해서 돌 고르기와 터 만들기를 하는데, 점점 힘이 드는듯 그 후유증이 장난이 아닙니다. 성토후 한달 정도 지난듯 한데, 이제서야 땅의 절반정도 돌 고르기와 터 만들기를 끝냈으니.... 시작이 반이니, 75 % 정도 했다고 해야 될려나 ?? 다행히 날씨가 너무 덥지 않아서 일하기는 편한데, 많은 돌들이 지치게 만들고 있네요. 먼저 만든 고랑에서는 올 김장 배추며 무우가 뿌리 내림을 하고서 잘 자라고 있답니다. 절반은 벌레에 고통을 당하고 있기는 하지만 - 무우와 배추에서 벌레를 무려 100 여마리 잡음 ㅡ.ㅡ 추워지기 전에 밭이 다 만들어질지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옆의 논에서는 벌써 벼베기를 다 마쳤고, 밤나무에서는 밤이 익어.. 2011.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