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2 집(건물)을 어떻게 지어야 하나? 2005년 9월 30일 [나 집을 지을려구 하는데... 요즘 얼마나 하냐?] 컴사장: 가다야. 내가 집을 지을라구 하는데. 얼마나 드냐? 노가다: 몰라.. 컴사장: 왜 몰라. 네가 하는 일이 노가단데. 너 짜가 아니냐. 노가다: 사장아. 요즘 컴퓨터 얼마 하냐. 컴사장: 뭐. 조립하기 나름이지. 노가다: 집도 짓기 나름이야. 컴사장: 아.. 글쎄, 대충 얼마냐고. 동네 건축업자한테 물어보니까 잘만 얘기해 주두 만... 평당 300만원이면 자기가 지어 준다는데. 노가다: 세상 참 편하게 사는구나. 네 가게에 컴퓨터 하나도 모르는 아저씨가 와서 컴퓨터 조립해 달라면 어떻 게 하냐. 컴사장: 봉 잡았지. 일단 대충 견적 얘기해주고. 잘 모르는 부품은 싼거 끼워 넣고 해서 용돈 좀 벌지. 이거 남이 알면 안되는.. 2011. 8. 4. [전원주택짓기] 표준설계도 쓰면 시간ㆍ비용 '뚝'(2003년 9월 24일)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의 전원주택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가든파티. 어느 광고 카피처럼 10만평의 정원과 100만평의 하늘을 벗삼아 살 수 있는 곳. 회색빛 도심의 콘크리트 바다 속에서 삶이 황폐해지는 느낌을 받는 도시인이라 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 보는 삶이다. 주5일 근무제가 내년부터 실시되면서 전원주택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면서 인생을 즐길 수 있으리란 기대 때문이다. 그러나 부푼 기대만을 갖고 전원주택을 마련하겠다고 나섰다간 낭패를 보기 십 상이다. 모든 투자에서 공통적인 부분이지만 정확한 지식과 충분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실제로 전원생활의 환상에 사로잡혀 덜컥 뛰어들었다가 마음 고생에 돈만 낭비하고 포기한 사람이 적지 않다. ■전원주택 생활에 먼저 .. 2011.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