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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도5

전원주택, 실수요자위주 시장 재편 2007년 1월 8일 심층분석 - 전원주택 전국 토지시장에 규제의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전원주택 실수요자들에겐 지금이 매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주5일 근무제 시행 이후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전원주택이나 펜션을 짓고 가족들과 오붓하게 주말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심에 집을 사는 것과 달리 비교적 적은 비용이 드는 데다 싼 가격에 좋은 땅을 잘 구입한다면 투자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관련 칼럼 본지 4월25일자 6면 참조) 하지만 올 봄 전원주택·펜션의 투자여건은 예전보다 다소 못한 편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거래 실거래가(實去來價) 과세와 더불어 내년부터는 부재지주(不在地主)가 가지고 있는 농지·임야·목장농지 등에 .. 2011. 8. 14.
[겨울에 뜨는 부동산] 낙엽 떨어진 겨울에 투자할 땅 보세요 2005년 11월 25일 땅을 볼 때는 겨울에서 이른 봄이 좋다. 이때는 여름의 무성한 숲이나 가을의 단풍에 현혹돼 올바른 판단을 그르칠 염려가 줄기 때문이다. 물론 여름은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눈여겨봐야 할 사항들이 있다. 최근 에는 여름철 장마나 태풍 뒤에 확인해봐야 한다. 태풍이 몇 차례 지나가면서 지세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겨울철 땅 보는 법에 대해 진명기 JMK플래 닝 사장과 원구연 공간과토지연구소 소장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겨울철 땅 보는 법=계절별로 땅을 보기에 가장 좋을 때는 낙엽이 모두 진 겨울철과 이른 봄이다. 신록이 우거진 여름에는 나뭇잎에 가려 땅 자체의 현황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 렵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도로의 경사도를 잘 확인해야 한다. 통행이 뜸한 지방의 도.. 2011. 8. 4.
집(건물)을 어떻게 지어야 하나? 2005년 9월 30일 [나 집을 지을려구 하는데... 요즘 얼마나 하냐?] 컴사장: 가다야. 내가 집을 지을라구 하는데. 얼마나 드냐? 노가다: 몰라.. 컴사장: 왜 몰라. 네가 하는 일이 노가단데. 너 짜가 아니냐. 노가다: 사장아. 요즘 컴퓨터 얼마 하냐. 컴사장: 뭐. 조립하기 나름이지. 노가다: 집도 짓기 나름이야. 컴사장: 아.. 글쎄, 대충 얼마냐고. 동네 건축업자한테 물어보니까 잘만 얘기해 주두 만... 평당 300만원이면 자기가 지어 준다는데. 노가다: 세상 참 편하게 사는구나. 네 가게에 컴퓨터 하나도 모르는 아저씨가 와서 컴퓨터 조립해 달라면 어떻 게 하냐. 컴사장: 봉 잡았지. 일단 대충 견적 얘기해주고. 잘 모르는 부품은 싼거 끼워 넣고 해서 용돈 좀 벌지. 이거 남이 알면 안되는.. 2011. 8. 4.
땅 사기 벗어나는 법(2004년 5월 11일) 땅 투자는 주거용 부동산 등과 달리 법 체계가 복잡하다. 지역이 넓고 일원화된 시세가 없어 일반인들이 속기 쉽다. 땅에 투자하려면 지적도ㆍ토지이용계획확인서ㆍ등기부등본 등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대박의 환상에서 벗어나라=기획부동산은 대개 각종 규제와 처벌을 피해 공개적인 방법이 아닌 텔레마케팅이나 지인(知人)동원 등과 같은 음성적인 방법을 동원한다. 공개적이고 합법적인 분양방식이 아닌 경우 관심을 갖지 말아야 한다. 일단 토지 사기단에 걸려들면 빠져나갈 구멍이 없기 때문에 대박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버리는 게 상책이다. 굳이 투자하고 싶다면 사전에 철저히 검증하는 수밖에 없다. ◇의심 가거나 모르면 행정기관에 미리 확인=현장 방문을 하더라도 지적도 등 서류를 보는 데 익숙하지 않을 경우 기획부동산 등.. 2011.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