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전세1 [전원주택 연재2] 전원주택 전세 살기 2006년 4월 13일 경기도 일산에 살던 S씨(44세)는 재작년에 전원주택을 지었습니다. 전원주택을 마련하기까지 서씨가 투자한 시간은 4년입니다. 원래 서울 신림동 아파트에 살았는데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 전원주택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목적지는 전원주택으로 결정을 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 어떻게 가야할 지에 대한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특히 나고 자란 서울의 아파트를 떠나 시골 전원주택에 산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 아내를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전세로 먼저 살아보기’였습니다. 우선 살아보고 마음에 들면 전원주택을 본격적으로 짓고 살기 불편하다면 다시 아파트로 U턴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정하자 아내도 적극 협조해 주었습니다. 전세를 먼저 살아.. 2011.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