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채1 작년 농장에서의 김장하기... 2008년 11월 8일. 너무 늦어버린 일기장... ㅋㅋ 원래 공부 못하는 사람이 몰아치기를 잘 하지요. 그냥 이해해 주시고 이쁘게 봐 주세요. 그동안 게으르기도 했고 작년 가을 이후 몸도 약간 안 좋아서 그랬던 것이니 살짝 용서 구합니다. ^^ 예년과 다르게 배추며 무우가 싱싱하게 잘 자라서 수확하는 기분이 한마디로 짱~~ 이었죠. 부산 동생 식구들과 우리집 꾸러기와 조카들도 서로 서로 한몫씩 거들어 주니 일의 진척이 빠른것 같았답니다. 저는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김장 김치 담궈 봤지요. 포기수가 많아서 죽는줄 알았답니다. ㅡ.ㅡ;; 김장 준비하랴 바쁜데 아이들은 지들 고모랑 잠자리채 들고 개울로 가더니 어마어마하게 큰 붕어(?)를 잡았다지 뭡니까. 에잉.. 썰마 커봐야 얼마나 클려고.. 그런데 잡혀온 .. 2013.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