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마귀병2 무 전작으로 배추 무사마귀병 방제 일본에서도 배추과 식물의 무사마귀병은 곰팡이성 병으로 이미 1955년도부터 발생하여 계속 확산되었다. 배추뿌리에 혹이 생겨 비대하면 뿌리의 기능이 마비되어 양수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급기야 지상부가 시들다가 고사하는 것이다. 뿌리혹 1g에는 약 10억 개체의 휴면포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그 동안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토양소독과 토양살균제 등을 사용하였지만 이렇다할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였으며, 내병성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병 저항성 품종에도 변종균이 피해를 주기 시작하여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나가노현(長野縣) 쥬신농업시험장(中信農業試驗場)에서는 내병성 무를 전작(前作)으로 심음으로서 병균의 밀도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이바라끼현(茨.. 2011. 7. 22. 배추 재배 및 병충해 방제 1. 국내 생산현황 전체 배추 생산실적은 70년대 이후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으며 가을배추에서 그 경향이 뚜렷하다. 봄 시설배추는 반대로 증가추세에 있고 고랭지 배추는 거의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요즘 도시민의 김장패턴이 조금씩 담그거나 사먹는 추세로 서서히 바뀌고 있어 가을 김장배추 수요는 계속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육종기술과 재배기술의 발달보급으로 연중재배 특히 여름철 재배는 고랭지에서, 월동재배는 남해안 재배에 계속 확산되고 있어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언제든지 공급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 이처럼 앞으로의 배추재배는 일시 다량생산에서 소량씩 연중 출하되는 재배방법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포기배추에서 솎음배추, 엇갈이 등의 다양한 품목전환도 되어가고 있다. 2. 생리적 특성과 재배환경 (1).. 2011.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