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1 천마리.. 금년 가을 포천터에서의 농사... 성토후 땅에 돌을 골라내면서 틈틈히 배추며 무우등 기타 여러 작물들을 심었답니다. 거름과 비료도 잘 주지 못한채 씨를 뿌리기도 했는데, 다행히 배추며 무우는 잘 자라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넘의 벌레들이. 자꾸만 작물들은 갈가 먹고 있으니 속이 탑니다. 작년에 무농약으로 재배했는데 배추 속이 차는 과정에 벌레떼의 공격에 속이 차지 않은 배추로 김장한 쓰라린 경험과 올해 무농약으로 도전한 고추에서의 충격적인 수확 ㅡ.ㅡ 그후에 농약을 잔뜩친 배추며 고추를 사 먹을수 밖에 없었으니.... 에고. 이게 무신 짓인지.... 가을에 배추 모종하고 무우씨를 뿌렸는데, 벌레의 공격으로 거의 전멸하다시피 해서 생각을 바꿔서 생육 초기에 아주 쬐끔만 농약을 뿌리기로 했답니다. 오늘. 갓씨.. 2011.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