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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뉴스94

농촌주택 리모델링 허가 절차 필요 없고 재테크 가능한 농촌주택 리모델링 전원주택으로 가는 데에는 여러 갈래길이 있다. 농지나 임야를 구입하여 짓거나, 이미 지어 놓은 집을 구입하거나, 전문 개발·분양업체에서 조성한 택지를 구입하여 집을 짓거나 또는, 지어진 집을 구입하거나 하는 방법… 그리고 오래되어 낡은 농촌주택을 구입하여 리모델링을 하는 것 등이다. 이 가운데 많은 사람이 농지나 임야를 구입 후, 전원주택을 짓는 길을 택한다. 하지만 입지 선정에서부터 건축에 이르기까지 토지 규제로 인한 각종 허가 절차를 밟아야 하기에 그 길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다. “집 한 채 지으면 십 년은 늙는다”고 했던가. 규제 심한 지역에서 독립형 전원주택을 지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두 번 다시 전원주택을 안 짓겠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전원.. 2011. 9. 2.
2만달러 시대 걸맞은 농촌주택을 우리나라 농촌 풍광이 많이 좋아졌다. 특히 산림녹화가 잘돼 있어 중국 사람들은 한국에 도착한 첫인상으로 울창한 나무숲을 꼽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도 발전이 더딘 부분은 농촌주택이다. 슬레이트 지붕이 아직도 많다. 간혹 함석 지붕을 인 집도 눈에 띈다. 색깔도 빨강, 파랑, 주황 등 아주 원색적인 모습으로 농촌의 좋은 풍광을 해치고 있다. 슬래브 지붕 벽돌집도 주위환경과는 그리 어울리지 않는 국적 불명 건축물 같다. 70년 박정희 대통령이 주도한 새마을운동의 직접적인 동기는 볏짚 지붕 일색이던 농촌주택 개량에 있었다.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시멘트, 슬레이트 등 건축자재를 지원해 볏짚 지붕을 슬레이트로 개량했던 것. 당시로선 엄청난 변화였다. 70년 1인당 250달러였던 국민소득이 2만달러로 늘었으나 아직.. 2011. 9. 2.
주말주택을 내 품에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주5일제 근무가 정착되면서 여가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지 직장인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려고 매주 이벤트를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주말농장에 대한 주말주택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말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전원주택과 달리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100여평 안팎의 부지를 구입해 10∼30평 규모의 작은 집을 짓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OK시골의 김경래 대표는 “현재 작은 평수에 대한 매물이 귀하고 필지 분할도 쉽지 않다”고 전제한 뒤 “동호인들이 모여 대규모 토지를 구입한 뒤 필지를 나누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 생활을 유지하면서 전원생활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주말주택이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라며 “주.. 2011. 9. 2.
[전원주택] "시골서 투자가치 높이는건 그 집이 깔고있는 땅 김경래 대표에게서 전원생활의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김 대표의 첫마디는 "남진의 `님과 함께`는 잊어 버리라"는 것이었다. 전원의 `꿈`이 아니라 전원 `생활`이라는 것이다. - 전원주택을 마련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 자신이 전원주택을 마련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거주를 위한 것인지, 주말 생활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투자 목적인지를 명확히 한 다음에 땅을 구입해야 한다. - 서종면에 전원주택을 마련하려면 얼마나 드나. ▶ 위치에 따라 다르다. 보통 전원주택은 대지 200평에 건평 40평 규모다. 강변은 땅값이 평당 150만~200만원 수준이고, 안쪽으로는 8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건축비는 집을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평당 200만원 정도다. - 전원주택용 .. 201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