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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동영상/우리 가족

농장에만 가면 신이난 녀석들

by 늙은여우한마리 2011. 7. 10.

꾸러기 두 녀석들.

때로는 서로 위하고 친하게 잘 지내기도 하지만, 또 때로는 어찌나 싸우는지..

농장옆에 일년내내 맑은 개울물이 흐르고 있다.

버들치며 피래미들이 뛰노는걸 보면 1급수는 될 듯..

두 녀석을 농장에 데리고 가면 옷 감당하기가 힘들다.

물에 들어가서 재미있게 뛰어놀면서 옷을 몽땅 물에 적시고, 또 몇분있다 새옷입고 물로 풍덩....

물을 무서워하던 녀석들이 차츰 물에 적응이 되나 보다.

요즘에는 수영을 배우겠다고 하니...

올 겨울에 수영 강습 좀 시켜야겠다.

<깊이울 유원지 하류의 주말농장 -- 서로 협력해서 잘 논다>
<깊이울 유원지 하류의 주말농장 -- 용진이의 해맑은 웃음>
<깊이울 유원지 하류의 주말농장 -- 용진이의 물놀이. 물이 진짜 깨끗하죠^^>
<깊이울 유원지 하류의 주말농장 -- 우현이의 웃음>
<깊이울 유원지 하류의 주말농장 -- 우현이의 물놀이>